<기도제목>
1.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의 뜻을 물은 다윗의 신앙, 우리에게도 주옵소서.
2. 브솔 시냇가에서 200명이 낙오되고, 400명이 아말렉을 계속해서 추격해 갔습니다. 낙오자의 일은 기도하는 일이었고, 추격자의 일은 전선에서 싸우는 일이었습니다. 우리 청량의 공동체가 기도하는 일과 실제로 섬기고 봉사하는 일이 모두 소중하다는 생각을 갖게 하소서. 중요한 것은 내가 하는 일만 옳고 다른 일은 옳지 않다는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합력하여 주의 일에 주신 은사와 환경에 따라 힘쓰는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주의 일에 협력하여 주의 선한 뜻 이루게 하소서.
3. 애굽 소년, 아말렉의 노예 소년의 사건은 우리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아무런 힘도, 소망도 없는 한 소년을 통해서 수많은 생명을 건지게 하시고, 병들에 죽게 된 불쌍한 한 소년이 하나님의 은혜로 소망을 갖게 된 사건은 우리 모두의 삶의 자리가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져 있음과 하나님이 주장하고 섭리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웅변적으로 증거합니다. 하나님, 나의 인생도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철저하게 움직이고 있음을 확신하고 나의 생각, 나의 의지보다는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께서 대답하시고, 그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하나님은 그 순종하는 자를 위해 최선의 길을 예비하시는 이런 신앙의 선순환이 나의 삶 속에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4.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교회학교와 청년 사역의 부흥을 위해서, 교회리모델링 사역을 위해서, 목장, 전도, 기도대행진, 평신도훈련원, 가정의 행복, 환우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서, 자녀들의 앞길을 위해서
설교자 : 송준인 목사
본문 :룻기 3:14-18
